배달하다가 외교차량을 보다

배달하다가 외교차량이라는 것을 보았다.

엘레베이터에 갇혔습니다.

브런치 작가 신청 결과

브런치 작가가 된다면 월 구독료를 받을 수 있다고 해서 작가 신청을 해보았다. 예전에는 이런 작가 신청 같은 것이 따로 없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지금은 구독료를 받을 수 있는 대신에 아무나 글을 발행할 수는 없는 가 보다. 아무튼, 이 블로그의 주소를 알려주고 브런치 작가 신청을 했으나 거절 당했다. 그곳에는 워낙 글을 잘 쓰는 사람들이 많으니 나 같은 사람이 과연 될 수 있을가?, 반신반의하며 신청했는…

배달용 자외선 차단 여름 쿨토시와 장갑 추천

여름에 배달하려면 팔토시와 여름용 장갑이 필요합니다. 팔토시는 다이소 같은 곳에서 하나 구매하셔도 되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손가락 쿨토시 를 씁니다. 손가락 팔토시를 쓰면 안 흘려 내려서 좋더군요. 그리고 여름용 장갑도 아무거나 사시면 안 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얇은 거 샀는데 스로틀 돌릴 때 마다 손이 아프더군요. 여름용 장갑도 손바닥에 고무 패드가 붙어있어야 됩니다. 그래야 손이 안 아픈 상태에서…

어떤 손님이 두유를 건네다

배달을 하다 보면 수고한다고 음료수를 건네는 분들이 있다. 어제 밤늦게 사당동으로 피자를 배달하러 갔다가 어떤 여성분이 두유를 주셨다.

NMAX 구동계 부품들

12초를 남기고 배달미션을 완료하다

며칠 전에 배달미션을 놓쳐서  배달미션이 오는 순간 오늘은 무조건 미션 클리어 하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그러나 5시부터 미션이 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40분 가까이 콜이 오지 않았다(보통 평일의 저피는 18시부터 시작된다고 하지만 요즘엔 그걸 감안하더라도 콜이 너무 적다). 3시간 안에 11건의 콜을 수락하고 완료해야 하므로 마음이 초조해지기 시작했다. 오늘의 미션은 ‘B 마트’ 주문 건은 제외다. 17시 …

쉬는 날에도 배달을 해야하는 이유

배달을 하려면 일주일에 한번은 쉬는 게 좋은데, 나 같은 경우에는 월요일을 휴무일로 정했다. 이 휴무일에 빨래도 하고 집안 청소도 하고, 엔진오일도 교체해주고, 이것저것 배달때문에 미뤄뒀던 일을 한다. 그리고 나머지 시간에는 무조건 누워서 핸드폰을 만지작거리거나 유튜브를 보면서 쉬었었다.  그런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 왜냐하면 배민 커넥트에서 ‘배달고수클럽’이라는 정책을 운영하는데, 한달에 몇건 이상과 며…

NMAX 엔진오일 교체 및 조임토크 값

오토바이 엔진오일 교체 정도는 직접 하시길 바랍니다. 왜냐하면, 오토바이 수리점에 가면 엔진오일 값도 비싸게 받고 공임비 만원 정도는 줘야 돼요. 뭐하러 그런 거에 돈 날리시나요? 엔진오일도 직접 구매하셔서 자가 교체하는 게 훨씬 낫습니다. 엔진오일 교체 방법은 유튜버에 나와 있으니 보시면 되고, 중학생도 교체할 수 있습니다. NMAX는 2개의 방법으로 엔진오일을 교체할 수 있습니다. 1개의 구멍은 ‘Oil…

배달 일을 하려면 월동 준비를 철저하게 해야합니다. 그 중에 하나가 따뜻한 패딩을 사는 일입니다. 저도 패딩을 몇개 갖고 있었습니다만, 이 패딩이라는 게 쿠팡에서 파는 저가 브랜드는 그리 좋지 않습니다. 저도 왠만하면 싼 거 추천하는데, 이 패딩은 조금 이름있는 패딩사는 게 좋아요.  확실히 가볍고 너무 따뜻합니다. 그런데, 이 패딩을 겨울에 사면 무지하게 비쌉니다. 그래서 당근마켓에서는 여름에 싸게 올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