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배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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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7건을 했고 157,000원을 벌어들였다. 오늘 좀 운이 좋았던 것이, 불법 유턴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경찰이 마이크로 경고만 하고 봐줬다는 것이다. 경찰이 내 뒤로 쫓아와서 마이크로 내 오토바이 넘버를 말했을 때 나는 또 범칙금과 벌점을 받아야 하나, 라고 생각하고 좌절(?)을 하며 오토바이를 길가에 세웠는데, 경찰차가 그냥 지나치는 거 아닌가?!!!
배달하면서 처음 겪는 일이었다. 설마?, 라고 생각하고는 계속 길 옆에서 경찰을 기다렸으나 경찰은 분명 지나갔다. 그렇다. 경찰이 봐준것이다. 이 일을 하면서 경찰에 대한 이미지는 솔직히 별로 좋지 않다. 공권력을 존중하지 하지 않으면 그 사회의 치안은 아사리판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라이더를 대하는 경찰의 태도는 정말 맘에 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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