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천시 배달] 비오는날 신는 장화 고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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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은 쉬어야 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일을 해야합니다. 왜냐하면 단가가 높아지기 때문이지요. 이 일을 하기 시작하면 오히려 비와 눈이 오기만 기다려질 겁니다. 우천시 배달을 하려면 완벽히 준비해야 되는데, 우비는 물론이고 장화가 필수입니다. 그런데, 이 고무장화를 고를 때 한가지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높이가 낮으면 오토바이에 앉을 때 하의가 올라가면서 장화와 하의 사이에 빈틈이 생기면서 비가 들어갑니다. 아무리 좋은 우비를 입었어도 아무짝에도 쓸모 없지요. 그래서 우비 하의와 장화는 최대한 긴 것으로 사서 하의와 장화를 겹치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비가 안 들어갑니다.
위 사진에서 X표시한 장화는 총길이가 29cm인데, 오토바이에 앉으니까 비가 들어가더라고요. 그러면 양말까지 젖어지면서 찝찝합니다. 그래서 좀 높은 것으로 샀는데, O표시 한 장화는 42cm입니다. 무릎 바로 밑까지 올라오는 고무장화를 사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우천시에 완벽하게 대비됩니다. 메이커는 본인이 좋아하는 메이커 사시면 되고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윗부분을 묶을 수 있는 장화가 더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것은 개인 취향에 따라 고르시면 됩니다. 중요한 것은 ‘높이가 긴’ 장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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