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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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만에 배달일을 다시 시작해보니 배민커넥트에서 한가지 변화가 있었는데, 거리에 따른 배달료의 변화였다. 거리에 따라 1-3구간으로 나뉘어 가장 거리가 먼 3구간으로 배달을 하면 기본은 약 7,000원이고, 3배차가 주어지면 저피때에는 12,000-17,000원 가까이 주어진다.
유배지로 보내는 것을 알면서도 하루 일당 12만원을 채우려면 나 역시 갈때도 있다. 어찌 되었던 어제는 15만원, 오늘은 12만원을 채웠다. 일한 시간은 총 6시간에서 1시간 식사와 휴식을 제외하니 약 5시간 정도 일한거 같은데, 아직은 할만하다.
올해의 목표는 8월부터 1,500만원이다. 이 돈으로 개인회생 변제금과 월세, 도서구입, 식사비, 핸드폰비 까지 사용하면 과연 얼마나 모아질까? 장마기간 때 일하지 못한게 너무 후회된다. 그때 일했으면 하루에 30만원 정도는 벌수 있었을텐데 말이다.
모든 게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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